제107주년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선열들의 통합 정신 계승

충남도·보훈단체·독립운동가 후손 등 200여 명 참석…‘하나된 대한민국’ 다짐

▲충남도가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만세삼참을 하고 있다 ⓒ충남도

충남도와 보훈단체,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선조들의 위대한 독립 정신을 받들어 ‘하나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도는 10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완태 광복회 충남지부장, 박경미 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및 독립운동가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흠 지사는 기념사에서 “107년 전 조국을 잃은 절망 속에서도 자주독립의 길을 멈추지 않았던 불굴의 의지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자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라며 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애국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광복회 회원들과 보훈단체 관계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충남도는 이에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최고 수준의 예우와 보훈 정책을 통해 애국의 길을 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의 국제 정세와 관련해 “각종 전쟁과 패권 다툼 속에서 강한 국력과 국민 통합의 중요성을 다시금 절감한다”며 “선열들이 남겨주신 ‘통합과 단결의 정신’을 이어받아 충남이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년 4월11일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하여 건립된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