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日 가나가와현의회 대표단과 우호협력 증진 논의

경기도의회가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일본 가나가와현의회 대표단(단장 사카이 마나부)을 접견하고 양 의회 간 우호 협력 증진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회와 가나가와현의회가 1994년 교류 협력 합의를 체결한 이후 32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경기도의회와 가나가와현의회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가나가와현의회 대표단은 접견에 앞서 의정기념관 ‘경기마루’와 본회의 체험관 등을 둘러보며 경기도의회의 디지털 의정 시스템과 의정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이어 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있은 공식 접견에서 두 의회 간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기념품 교환과 기념촬영도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가나가와현의회 국제친선연맹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대표단 방문을 환영한다”며 “32년간 이어온 교류는 양 의회의 상생 발전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만남이 보다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은 “양 의회 간 우정이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문화·복지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카이 마나부 대표단장은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지방외교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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