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세포배양 기반 생산부터 AI 분석까지…연구·개발·생산 통합 체계 구축
산·학·연 협력 확대…K-동물용의약품 산업 거점 도약 기대
경북 포항시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주기 지원 체계 마련에 나섰다.
포항시는 26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과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 시스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번에 구축된 상용화 지원시설은 식물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해 백신과 치료제 후보물질의 발굴부터 생산까지 가능한 인프라로, 기존 방식 대비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이오 파운드리는 AI와 합성생물학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설계·제작·검증·학습으로 이어지는 연구개발 전 과정을 지원한다.
포항시는 이번 인프라 확충으로 소재 분석과 의약품 생산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기반을 갖추고,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와 연계해 산업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린바이오 산업을 지역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관련 기관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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