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사랑상품권 170억 원 10% 할인 판매…내달 1일 시작

월 40만 원 구매·보유 70만 원 한도 유지

연간 1,230억 원 발행…지역 소비·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경북 포항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오는 내달 1일부터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70억 원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판매분을 포함해 시는 올해 총 1,23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40만 원, 보유 한도는 70만 원으로 기존 기준이 유지된다.

상품권 충전은 4월 1일 0시 15분부터 모바일 앱과 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 결제는 물론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 ▲모바일 앱 ‘iM샵’ QR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내 2만 5,423개소 가맹점을 비롯해 타보소 택시 앱(자동결제), 먹깨비 배달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발행이 위축된 지역 상권의 소비를 늘리고,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포항사랑상품권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안내 포스터.ⓒ포항시 제공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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