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MOU…해외 관광객 유치 본격화

동남아 중심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관광 마케팅 강화

인력 교류 포함 민간·문화 관광 협력 확대 추진

경북 울릉군이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국제 협력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 20일 필리핀 클락에서 (사)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출범식 및 워크숍 기간 중 진행됐으며, 아시아 각국 한인회 관계자와 경제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울릉군이 지난 20일 필리핀 클락에서 (사)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울릉군 제공

협약에 따라 양측은 ▲울릉군 관광자원 해외 홍보 및 마케팅 협력 ▲아시아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문화·관광 교류 확대 ▲민간 교류 활성화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력 교류를 통한 지역 내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방안도 주요 협력 과제로 포함됐다.

울릉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아시아 20여 개국 한인회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울릉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실질적인 방문 수요로 이어지게 한다는 구상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은 울릉 관광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확대해 관광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이 지난 20일 필리핀 클락에서 (사)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울릉군 제공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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