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교통·물류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후보는 20일 ‘GTX-C노선 천안 연장 조기착공’과 ‘GTX-A노선 연계방안 추진’을 골자로 한 ‘천안 혁신전략-교통·물류 인프라 구축방안’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발표한 1호 공약 ‘K-메디컬 사이언스 수도 천안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 공약이다.
김 후보는 GTX-C 천안 연장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수도권 접근성 개선과 교통편의 향상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GTX-A와의 연계를 통해 광역교통망을 확장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물류 분야에서는 AI 기반 스마트 물류거점센터 구축과 자율주행 배송 싫증구역 지정, 노후 산업단지 물류시설 고도화, 친환경 물류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천안을 교통·물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천안역과 KTX천안아산역 역세권 개발을 통한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도 포함됐다.
역세권에 청년 창업공간과 인큐베이팅센터를 조성하고 AI·반도체·미래 모빌리티 등 전략산업과 연계해 청년 중심의 경제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도심 스마트 공영주차장 확충, 주차공유 플랫폼 도입, 천안천·원성천 수변 정비, 무장애 공원 조성, 소규모 공원 확대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천안은 새로운 비전과 실행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책경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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