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전재수, 첫 피의자 출석 "참으로 할 일 많은데…"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19일 처음으로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전 의원은 19일 오전 10시 합수본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참으로 할 일이 많은데 아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이 나오기를 기대하겠다. 오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통일교 측으로부터 교단 현안 추진 등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전 의원을 압수수색하면서 '현금 2000만 원과 1000만 원 대 시계'를 수수했다는 혐의를 적시했다.

전 의원은 오는 6월 지방선거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한일 해저터널 건설 사업 추진 등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19일 서울 서초구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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