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특수작전부대 해상 침투 상황 가정해 통합기동타격대 투입, 수색·추적·폭발물 제거 절차 숙달
해군 1함대 118전대가 경북 울릉도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도서방어 훈련을 실시했다.
해군 1함대사령부 118전대는 9일 울릉도 내수전발전소 일대에서 ‘2026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의 일환으로 합동 도서방어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 118전대를 비롯해 공군 319대대, 울릉경찰서, 울릉경비대,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 울릉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울릉도 통합방위작전 절차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적 특수작전부대가 해상을 통해 울릉도에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118전대는 신고 접수 후 통합기동타격대를 출동시키고 경계태세를 강화했으며, 해경과 경찰은 연안 수색과 검문을 통해 침투세력 식별에 나섰다.
수색에 나선 통합기동타격대는 침투 흔적을 발견해 적을 추적·제압하고, 발견된 폭발물 의심 물품을 제거하는 절차까지 진행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울릉도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합동작전 능력을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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