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선샤인 테마파크 이용료 50% '파격 혜택'

홀리해이 페스티벌 연계...축제 기간 시설 이용료 절반 상품권 환급

경남 밀양시가 이색 색채 축제인 '2026 홀리해이 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방문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50% 페이백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밀양시는 오는 3월 8일 열리는 '제16회 2026 홀리해이 페스티벌'과 연계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입장료와 체험료 50% 환급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테마파크 내 주요 시설을 이용한 후 문화광장에 마련된 관광안내부스에 종이 영수증을 제시하면 결제 금액의 50%를 현장에서 즉시 밀양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전경. ⓒ밀양시

환급 혜택이 적용되는 대상 시설과 프로그램은 ▲요가컬처타운의 요가 체험과 풋스파 ▲반려동물지원센터 입장료 ▲농촌테마공원 쿠킹클래스 체험비 ▲네이처 에코리움 입장료 등이다. 다만 이번 이벤트는 테마파크 자체 시설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기에 '홀리해이 페스티벌' 참가비나 축제장 내 유료 체험과 먹거리 부스 이용 금액은 페이백 대상에서 제외되며 준비된 환급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릴레이 페이백 행사의 노하우를 살려 더 많은 관광객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고품격 시설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방문객들이 밀양에 더 오래 머물며 특별한 추억을 쌓음으로써 밀양이 명실상부한 체류형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밀양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제 관람객들의 발길을 테마파크 시설 이용으로 유도하고, 환급된 지역 상품권이 다시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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