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천안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혁신행정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 등 3개 분야 1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와 국민체감도 조사를 거쳐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소통·협력체계 등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중점 반영했다.
천안시는 혁신 추진체계 구축, 주민 소통·참여 확대, 민·관 협력 활성화, AI·디지털 기반 서비스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지형 보행자 AI기술 실증사업과 ICT 융복합 스마트 의료·복지 인프라 구축, 첨단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한 보행약자 근력강화교실 운영 등 교통·안전·복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 성과가 주목됐다.
또 중앙도서관과 민간아파트 간 주차공간 공유 협약, 고립·은둔 청년 회복 지원 프로그램, 아동 정책참여 시민참여단 운영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인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 공직자가 시민 중심의 혁신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반 행정혁신, 민·관 협력을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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