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홈페이지 VR 전면 개편…공연장 사전 동선 체험

▲홈페이지 배너 ⓒ국립민속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이 방문 전 동선과 관람 포인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누리집 VR 콘텐츠를 전면 개편했다.

국립민속국악원은 기관 전경과 주요 공간을 VR로 구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6일 밝혔다.

관람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주요 지점 80여 곳을 핫스팟으로 지정해 공간 이동이 수월하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공연장과 전시실 동선을 사전에 확인하고 관람 계획을 보다 쉽게 세울 수 있다.

전시실 콘텐츠는 '보고-듣고-이해하는' 온라인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 전시실에 마련된 국악기 40여 종을 사진과 함께 악기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하고 국립국악원 국악사전의 설명과 연계해 악기의 특징과 쓰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편에는 춘향마루·수궁마루·흥부마루와 '한국의 악기' 전시관 등 기관 주요 공간이 포함됐다. 공간별 특성에 맞춰 공연 영상과 전시 정보, 시청각 자료를 보강해 온라인에서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국립민속국악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 기반 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누구나 국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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