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2일 '2차 종합 특검' 특별검사 후보로 전준철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와 권창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를 각각 추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이내에 추천된 후보 중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하면 준비 기간을 거쳐 공식 수사에 들어간다.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양당이 추천한 특검 후보를 밝혔다.
전 변호사는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31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이후 대전지검 특수부장과 수원지검 특수부장을 거쳐 서울중앙지검에서 반부패수사부장을 지냈다.
권 변호사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28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서울행정법원과 서울서부지법, 서울남부지법에서 판사를 지냈다. 현재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2차 종합 특검은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민주당과 혁신당이 1명씩 추천하면 대통령이 사흘 이내에 이 가운데 1명을 임명해야 한다.
내란·김건희·해병 특검이 다루지 못한 의혹을 수사하는 2차 특검의 수사 기간은 특검이 임명된 날부터 준비 기간 20일, 본수사 기간 90일이며, 30일의 연장 기간 2회를 합치면 최장 170일이다. 수사 인력은 특검을 포함해 최대 251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