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충돌방지를 위한 10대 행위 준수 청렴실천 결의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청렴동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먼저, 1월 2일 오전 9시 시무식과 동시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전경희 홍보감사담당관을 필두로 동해시 공직자로서 모든 직무수행과 관련한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10대 행위기준을 준수함으로써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시민의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청렴실천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사적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이해충돌 방지제도 공직자의 10대 행위기준을 적극 준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청렴한 동해시 건설을 위한 반부패·청렴정책 적극 추진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2026 청렴동해! 실현을 위해 △올바른 직무수행과 적극 행정을 통한 공직신뢰도 향상 △과도한 음주 및 강요 지양 △명절 선물안주고 안받기 △공직자 품위를 손상시키지 않고 모범적인 모습 보여주기 내용을 담은 홍보 안내문과 청렴물품을 배부하여 새 마음으로 각오를 다지고,
청렴방송, 청렴교육,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자체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인·허가, 계약 등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을 위한 청렴 시책 발굴을 통해 내부청렴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공직감찰을 실시하고 공직감찰 활동은 명절전후, 휴가철, 연말연시, 선거기간 등 공직기강이 느슨해지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감찰활동을 실시하고 선거기간 등 특정시기에는 기획감찰을 통한 부패행위를 근절한다.
주요 감찰사항은 공직자의 금품 및 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등 금품 비위행위와 복무실태 점검 및 갑질행위, 선거개입 등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 등이다.
정하연 홍보감사담당관은 “올해는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뿐만 아니라 적극행정 실현으로 신뢰도 강화는 물론, 매년 권익위에서 평가되고 있는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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