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생활밀착형 플랫폼 선보일 것"

"임신·출산·양육 등 정책 쉽고 빠르게 찾고 신청까지 할 수 있게끔 하겠다"

개선광정(改善匡正).

홍태용 김해시장은 "얼마 전 ‘김해시 종합정보 플랫폼’ 구축 최종보고회를 열고 임신·출산·육아·돌봄·청년 지원까지 김해시의 다양한 정책을 시민들께 더 쉽고 가깝게 전할 방법을 함께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홍 시장은 "좋은 정책이 많아도 정작 시민들께서 몰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요즘은 대부분의 생활이 디지털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행정도 시대에 발맞춰 시민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 ⓒ프레시안(조민규)

그러면서 "임신·출산·양육 등 정책을 쉽고 빠르게 찾고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을 내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즉 홍 시장은 "앞으로는 번거로움 없이 필요한 정책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이 밖에도 돌봄시설·병원·체험시설·물놀이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와 장난감 대여·반납 시스템·이달의 정보 등 생활 속 실용적 기능들로 채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아직은 전국적으로도 이러한 통합 플랫폼을 가진 곳이 많지 않지만 머지않아 행정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다"고 하면서 "김해시는 조금 더 빠르게 시도하고 도전해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을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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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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