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수목원서 '길 위의 정원' 박람회 개막…그림 그리기, 정원용품 직거래 장터 운영

▲'2025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명:Verde:On(초록을 켜는 정원)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전주시 덕진구 전주수목원에서 '길 위의 정원, 자연이 숨 쉬는 공간'을 주제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에서 선정된 6개 작품과 전주시 시민정원사들이 참여한 주민참여 정원 2개 작품이 공개된다.

공모전에는 총 56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최종 6개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해당 작품들은 내년 9월까지 상설 전시돼 행사 종료 후에도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그림 그리기 체험 △수목원 스탬프 투어 △길사진 공모전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정원용품 직거래 장터 '파머스 가든'과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운영된다.

허정철 한국도로공사 시설처장은 "아름다운 전주수목원의 풍경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정원박람회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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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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