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동희망실천단과 프리랜서·플랫폼노동실천단 노동특보 모집

노동본부 " 21대 대선에 이재명 후보 노동공약 알리고 비전 나누는 계기가 마련"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노동본부(본부장 김주영·최철호·김영훈)가 20일부터 '노동희망실천단 노동특보'와 '프리랜서·플랫폼노동실천단 노동특보'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노동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노동특보 모집으로 조직된 노동자들은 물론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 등 비정형 노동자들이 21대 대선에 적극적으로 결합하며 이재명 후보의 노동공약을 알리고 비전을 나누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본부는 특보 모집을 통해 현장노동자들을 대규모로 결집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노동희망실천단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의 가치를 실현하고, 이재명 후보와 함께 일하는 사람이 주인공인 ‘노동존중사회’를 함께 만들어갈 실천 조직이다.

또한 프리랜서·플랫폼노동실천단은 산업과 노동환경의 변화에 새롭게 등장한 비정형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담으며 이재명 후보가 내세운 ‘일하는 모든 사람의 보편적 권리 보장’ 실현을 위해 실천한다.

이번 노동본부 노동특보는 “일하는 사람 모두가 주인공인 나라,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비전을 함께하며, 일하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각 특보는 자발적 지지선언과 SNS 홍보 전파 등을 자발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김주영 노동본부장은 “비전형 노동자들의 권리보호가 무엇보다 시급한 지금의 노동환경에서 이들의 목소리를 정치권으로 모아낼 필요가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차별과 괴롭힘 받지 않을 보편적 권리를 실현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뜻이 현장까지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노동본부장은 “노동이 존중하는 사회는 선언이 아니라 실천”이라며 “소년공 이재명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현장 노동자들의 뜻을 모아내, 촛불이 모여 탄핵을 이뤄냈듯 노동자들의 힘으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희망실천단 노동특보 모집 바로 가기 : 클릭)

(프리랜서·플랫폼노동실천단 노동특보 모집 바로 가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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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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