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경기도의 ‘2024 회계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는 지난 1년 동안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 특수 시책 추진 등 4개 분야 9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의왕시는 전체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도내 4그룹에서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시상금 1600만 원을 받게 됐다.
김성제 시장은 “세외수입 징수는 지방세보다 더 많은 애로사항이 있음에도 이러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부의식에서 기인한 것”이라며,“올해에도 세외수입 징수 목표 달성과 함께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부과·징수로 시민 신뢰를 높이고, 자주재원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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