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김제 모빌리티 특구" …맞춤형 인재 양성 본격 시동

정부 공모 선정 국비 2억 4000만 원 확보…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200명 배출

▲전북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2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전북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2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김제 모빌리티 특구 내에서 산업 맞춤형 인력 200명을 본격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 3억 6000만 원(국비 2억 4000만 원, 도·시군비 1억 2000만 원)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특구 내 재직자 140명과 신규 인력 60명을 교육하게 된다. 특히 김제 지평선2산단과 백구일반산단에 투자한 기업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특장차 산업 등 지역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공모 선정 과정에서 시군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기업들의 인력 수요를 면밀히 분석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직접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교육은 캠틱종합기술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자동차융합기술원이 맡는다. 이들 기관은 설계 및 해석부터 AI·디지털 기술, 현장 중심의 안전 및 품질관리 등 기업이 즉시 활용 가능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김제 모빌리티 특구의 핵심 산업인 특장차 산업이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인력이 배출됨으로써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전반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특구 내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력 양성 사업을 지속 확대해 김제를 비롯한 도내 기회발전특구가 산업 발전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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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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