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인척 금목걸이 들고 도주...20대 절도범 5시간 만에 검거

금은방·휴대전화 매장서 3차례 범행...경찰,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

금은방에서 손님을 가장해 귀금속을 훔치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5시 58분쯤 부산진구 한 금은방에서 시가 18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CCTV 영상을 토대로 도주로를 추적한 경찰은 범행발생 5시간 여만에 모텔에 숨어있던 A 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두달간 금은방과 휴대전화 매장에서 3차례 걸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상가와 점포를 대상으로 각종 절도 범행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범행 장면이 찍힌 CCTV. ⓒ부산진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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