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은행동상점가상인회가 주관하는 ‘으능이랑 성심이랑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상점가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오는 2월28일까지 진행되며 대전 중구청과 지역 내 대표 상점인 성심당, ㈜선양소주, 고명한의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협찬사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대전의 IT스타트업 ㈜노타이틀이 기획을 맡았다.
‘으능이랑 성심이랑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노타이틀의 ‘모노티’ 어플을 설치한 후 어플에 표시된 상생매장을 이용 시 온라인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플에서 '빵장고' 시스템을 참여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한다.
참여자들은 단 1회 참여만으로도 에어팟 맥스, 성심당 시루케이크 등 다양한 응모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일정 횟수의 스탬프를 적립하면 최초 3회 적립 시부터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돼 있다.
이번 스탬프 이벤트에는 60여 개의 상생 매장이 참여해 고객들이 다양한 매장에서 혜택을 누리며 지역 상점가 활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세원 은행동상점가상인회 상생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대전 원도심 상점가를 활성화 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