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이 8일, 2024년 하반기 베스트 지역경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중부경찰서 동덕지구대를 방문해 인증패와 유공경찰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치안 현장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동덕지구대는 시민 안전을 지키는 경찰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경찰청이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베스트 지역경찰 평가’에서 중부경찰서 동덕지구대가 1위로 선정됐다. 대구경찰청 산하 31개 지구대를 대상으로 중요범인 검거 실적, 현장대응력, 우수 조치 사례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수여식은 8일 동덕지구대에서 진행됐으며,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이 직접 참석해 인증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평가에서 동덕지구대는 현장대응력 강화와 중요범인 검거 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이승협 청장은 “기본에 충실하며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근본적 책무”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찰청의 베스트 지역경찰 평가는 지역경찰의 사기 진작과 치안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매년 두 차례 진행되며, 지구대와 파출소 3곳, 순찰팀 3팀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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