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장수문학상에 산문부문에 소설가 이남진, 운문부문에 시인이자 장수문화원장인 한병태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에 따르면 한국문인협회 장수군지부에서 주관하고, 전라교육사, 장수예총 및 장수문화원에서 후원하는 ‘장수문학 제35집 출판기념식 및 제6회 장수문학상 시상식’이 25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추영곤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지역사회단체장, 문인협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장수문학상 운영 경과보고와 이명희 운영위원장의 심사평, 산문 및 운문 부문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었다. 제6회 장수문학상은 산문부문에서 소설가 이남진씨가, 운문부문에서 시인이자 장수문화원장인 한병태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문학 제35집 발간 및 장수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장수문학이 지역이야기로 군민들과 함께해 우리문학이 더욱 다채로워지고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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