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장수군 주최로 오는 26일 오후 6시에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제29회 가을뜨락음악회’가 개최된다.
지역 내 음악동호인과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장수군이 공동 주최하고 작은길라이브카페 주관으로 열린다.
지역 동호회인 무궁화합창단, 장수앙상블 색소폰 동호회의 공연을 비롯해 작은길과 초대가수의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 음악동호회들의 역량을 활용한 소규모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 관람을 위해서는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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