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8일 포항 CGV서 유․초․중등 교사 100여 명과 ‘교육공감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교권 약화와 젊은 교직원의 퇴직 증가라는 사회적 문제 속에서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명의 교사가 ‘행복한 학급 감동 스토리’ 사례를 통해 아이들과의 소통과 따뜻한 학급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교육감과 함께하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에 신조어 맞추기 퀴즈를 통해 MZ세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따뜻한 경북교육 이야기 마당’서 교실 수업, 학급경영, 업무경감, 정책 제안에 대해 오픈채팅과 현장 발언을 통해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로운 형태의 소통 행사를 확대해 교사들이 더 많은 힐링과 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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