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경남 사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사프란사, KOTRA,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와 공동으로 우주항공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시에 따르면 프랑스 글로벌 우주항공과 방위기업 사프란사와 함께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 파크하얏트 해운대 호텔에서 우주항공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한 ‘사프란(Safran) 360˚’가 열렸다.
Safran사는 상업과 군용 항공(엔진, 장비와 인테리어), 4방위, 4우주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첨단 항공우주과 방산 그룹이다.
Safran KOREA는 한국의 방산과 항공우주 산업 잠재력을 고려해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동해 사프란 그룹의 한국 내 입지 확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사프란과 사프란 수요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 간 B2B 미팅과 컨설팅 등을 통해 수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우주항공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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