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전국 첫 외국인 요양보호사 과정 개설

외국인 취업·정주 위해 자격 취득·취업 때까지 지원

ⓒ마산대

마산대학교 요양보호사교육원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과정을 개설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의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을 통해 경남지역에 외국인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남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면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끝내지 않고 수강생들의 자격 취득과 취업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기 요양보호사 신규자 과정은 오는 12월 말까지 교육한다.

이학진 총장은 “경남지역에서의 인구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데다, 학령인구 감소·산업체 인력 부족 등 다양한 문제점이 야기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외국인 취업과 지역 내 정주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역 거점 전문대학인 마산대학교는 교육기관의 사명을 가지고 외국인 대상 요양보호사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외국인의 취업과 지역 정주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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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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