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가 5일 현지 의정활동으로 경남마산로봇랜드를 찾았다.
창원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따라 경제여성복지위원회 주요사업 대상지인 경남마산로봇랜드를 직접 찾아 관련 시설을 꼼꼼히 둘러봤다.
이날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위원들은 재단 시설 현황과 주요 현안사업을 청취했다.
미래 먹거리 산업인 서비스로봇 산업의 육성과 산업 테스트베드이자 로봇문화 확산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로봇 테마파크의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의회 차원에서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이외에도 로봇연구센터 내에 구축된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센터 내 구축 장비와 기업 지원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테마파크 체험시설과 컨벤션센터 전시·회의장, 2단지 사업대상지 등 로봇랜드 시설 전반을 두루 둘러보면서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정훈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로봇랜드가 로봇산업을 품은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창원시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원기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은 “경남마산로봇랜드가 로봇 테마파크라는 유일무이한 차별성을 바탕으로 로봇산업 육성과 로봇문화 확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원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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