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추석 앞두고 주요도로 장애목 환경정비 나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거장애목 정비

청송군은 30일 관내 주요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운전자의 혼선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거장애목 정비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2주간 도로표지판과 교통시설물 주변을 가리고 있는 넝쿨과 잡목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설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여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주요 도로 총 연장 59.6km 구간에서 풀베기와 시거장애목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며 "통행에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청송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30일 관내 주요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운전자의 혼선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거장애목 정비 작업에 나섰다. ⓒ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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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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