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오는 28일부터 3주간 학교, 유치원, 식재료 공급업체 같은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들어간다.
점검은 시·구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편성·운영된다.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는 창원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식재료 보관상태와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상태,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여부, 식재료 공급업체 운송차량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다빈도 식품과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계란 취급 방법 등 식중독 예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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