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축하 명목으로 지인에게 수백만원 받은 여수시 공무원

여수경찰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 송치

▲여수경찰서ⓒ독자

지인에게 수백만 원을 받은 전남 여수시청 간부공무원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청 간부공무원 A씨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여수시청에서 과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21년 2월쯤 지인에게 수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경찰은 A씨가 자녀 취업 축하 명목으로 지인에게 돈을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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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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