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지역 인재양성 위한 '남악키움장학재단' 출범

김찬일 이사장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 다해 지원"

▲김찬일 남악키움장학재단 이사장 ⓒ프레시안

무안군 내 인재양성을 위한 '남악키움장학재단'이 20일 출범했다.

남악키움장학재단은 지난 6월 군내 초·중·고·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소상인 자녀,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김찬일 남악키움장학재단 이사장은 출범사를 통해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했다"며 "앞으로 선발될 장학생의 향기가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악키움장학재단은 앞으로도 학생 여러분이 꿈을 이루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송명준 기자(=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