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온열 질환 , 폭염 피해 예방 나서

실내 무더위 쉼터 63개 소, 야외 무더위 쉼터 140개 소 운영 중

경북 울진군은 여름철 군민 건강과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6 일부터 다음 달 까지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나섰다.

일를 위해 울진군은 26 일부터 다음 달 까지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에 인구 유동이 많은 울진읍 등 6개 읍·면 시가지 도로에 살수차 9대를 운영해 주요 도로의 열섬현상을 완화 시킬 예정이다, 또한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기간을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살수 차 운영 뿐만 아니라 폭염 T/F팀을 구성, 무더위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실내 무더위 쉼터 63개 소, 야외 무더위 쉼터 140개 소를 운영 중이다.

특히, 군은 살수차 운행을 통해 도로 복사 열을 감소 시켜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노면 미세먼지와 비산먼지 제거돼 대기 질 개선은 물론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온열 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 살수차가 원활히 통행 할 수 있도록 군미들의 협조” 당부했다.

▲ 살수차가 울진읍 시내 도로에 서 물을 뿌리고 있다.ⓒ울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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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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