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창원청년네트워크는 지난 20~21일 이틀간 대구광역시 중구 일원에서 개최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창원청년네트워크 소속 청년들뿐만 아니라 시 청년정책위원회, 분야별 청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대구광역시 소재 청년공간(행복그래) 견학과 청년정책 전문가 특강, 거버넌스 의제 발굴 프로그램, 청년 문화·예술 공간 ‘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춘맨숀’ 답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년정책 전문가 특강은 오창식 대구광역시 청년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청년 정책의 흐름과 발전 방향’에 대한 강의와 우수정 대전광역시 청년센터장의 ‘변화를 만드는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정책 제안 과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거버넌스 의제 발굴 프로그램에서는 각 분과별(일자리‧문화교육‧주거복지‧참여소통) 4개 조로 나뉘어 지역 현안의 문제들을 나누고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에서 입주작가 협업 교류 전시회인 ‘유연한 틈; 시선의 그림자’의 관람 및 체험 시간을 끝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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