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복지 브랜드 '안녕한 부산' 누리집 개설

홈페이지 통해 시민과 소통·공감대 형성...복지 정책 한 눈에 담아

부산의 다양한 복지 정책을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홈페이지가 문을 연다.

부산시는 시 복지 브랜드 '안녕한 부산' 누리집을 개설·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 부산시 복지 브랜드 '안녕한 부산'. ⓒ부산시

'안녕한 부산'이란 시민이 서로 좋은 이웃으로 연결돼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부산을 만든다는 뜻을 담은 시 복지 정책 전략 브랜드다.

누리집을 통해 이웃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도시를 지향하는 ‘안녕한 부산’ 브랜드 이야기로 시민과 더욱 가깝게 만나고자 한다.

이번에 개설한 누리집은 안녕한 부산, 안부캠페인, 복지기본계획, 안부프로젝트 등 총 4개의 코너로 구성돼 시민과 다채로운 브랜드 이야기를 함께 나눌 계획이다.

특히 안부캠페인 코너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나래버스, 병원안심 동행서비스 등 관심과 호응 높은 정책을 다큐 영상으로 담아 시민과 소통·공감도를 높인다.

또한 자립 꿀단지 챗봇, 50+생애재설계대학, 달빛어린이병원, 주거복지센터,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시민 체감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향후 유튜브 영상, 블로그, 대중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제작한 콘텐츠를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과 공감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배병철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우리시 복지 브랜드 누리집을 통해 모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안녕한 부산' 가치를 더 가깝게 소통·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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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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