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개 해수욕장 1일부터 전격 개장

8월 31일까지 관광객들 맞이...이용객 편의 개선 위해 지속 점검 실시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이 올해 여름철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문을 연다.

부산시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부산에 소재한 7개 해수욕장을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구

올해는 개장 기간 이용객 편의 제고를 위해 다대포해수욕장 등에 안개형 냉각수(쿨링포그)를 설치하고 7개 해수욕장 특별 청소대책비를 지원했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관리와 함께 사계절 해수욕장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개장기간 중에도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구·군과 함께 상황관리 체계를 6월 1일부터 구축해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필요시 구·군 등과 함께 동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름 한 철이 아닌 사계절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해 해운대모래축제, 해양 레포츠, 광안리 엠(M) 드론라이트쇼 등 해수욕장을 기반으로 한 관광콘텐츠를 지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 해수욕장을 찾는 국내·외 피서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안전관리 및 관광콘텐츠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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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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