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폴리텍대학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본부, 업무협약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 및 대학의 학생 취업 활성화 위해

한국폴리텍Ⅶ대학(이하 창원폴리텍대학)은 2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종순)와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활성화와 대학의 입시 및 학생의 취업을 위하여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는 김종순 지역본부장과 공단 임직원, 창원폴리텍대학 측에서는 조상원 학장직무대리를 비롯한 최주석 행정처장, 이지공 학생처장, 이상태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남 도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에게 기술교육과 시제품 설계 및 제작을 통해 신규 제품개발 지원, 폴리텍대학의 ‘희망플러스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지원센터(특화 · 복합)‘를 통한 소상공인 직업교육훈련 지원, 전직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폐업 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학이 운영 중인 ’직업훈련과정‘ 입학안내와 대학의 산학협력단 사업 및 학생의 취업을 위해 협력, 소상공인의 창업, 성장, 재기를 위해 양 기관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통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대학의 학생들과 경남지역 소상공인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창업하거나 취업할 수 있도록 안내·지도할 계획이다.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조상원 학장직무대리(왼쪽 네번째)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김종순 본부장과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폴리텍대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4년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으로, 대전 본사를 비롯해 7개 지역본부, 전국 77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및 전통시장 지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창업지원 등 지역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정책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롯데백화점 마산점 영업종료에 따른 입점업체 폐업지원을 위해 공단 희망리턴패키지사업 컨설팅, 법률자문 등을 현장에서 연계 지원했다.

창원폴리텍대학은 학위과정인 2년제학위과정 및 전공심화과정(공학사과정)과 국비무료 기술교육과정인 전문기술과정, 하이테크과정(고학력자를 위한 심화과정), 일반계고위탁과정, 기능장과정, 여성재취업과정, 중장년취업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2년제학위과정 기준 11년 평균 84.9%(대학정보공시 2011~2021년)의 높은 취업률과 92.4%(대학정보공시 2021년)의 취업유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졸업생 중 중견·대기업 취업자는 65.1% (2023.03.31. 대학자체조사)에 달하며 취업 명문 대학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붙임: 1.협약서 교환 사진 (우,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조상원 학장직무대리, 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김종순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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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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