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20일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서 ‘스타트업 연구분석 지원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기획 및 분석 지원에 대한 기업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반영해, 기업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간 매칭을 진행하고 1대 1 심화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춘천특구 연구소 기업인 ㈜아토맘코리아를 비롯한 강소특구 10개 기업과 KBSI 연구원, 중부권 강소특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날 모두 11개의 기업체가 23건의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장철성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에게 연구분석 컨설팅을 지원하고 강소특구 내 기업을 육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KBSI와 지속적인 상호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활발한 강소특구 연구분석 지원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특구는 전국에 걸쳐 14개가 지정돼 있으며, 강원춘천특구는 2022년 강원대학교를 기술핵심기관으로 한 ‘바이오 의약 신소재’가 특화분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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