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평생학습관, 재능기부 활동 실천

자원봉사자용 앞치마 갈바리의원에 기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평생학습관 우수동아리 중 하나인 '행복한 봉틀이'가 재능기부 활동으로 자원봉사자용 앞치마를 만들어 호스피스 병동인 갈바리의원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 8월에 결성한 평생학습 동아리 '행복한 봉틀이'는 재봉틀로 페브릭 제품을 만드는 동아리이며,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강릉시 평생학습관 우수동아리 중 하나인 '행복한 봉틀이'가 재능기부 활동으로 자원봉사자용 앞치마를 만들어 호스피스 병동인 갈바리의원에 기부했다. ⓒ강릉시 평생학습관

코로나 시국에는 28명의 회원들이 천 마스크 2만장을 40일간 제작하여 강릉시민들에게 배부했고, 한복 자투리 천으로 가방을 만들어 노인복지관에 제공했다.

정영란 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 및 자원봉사 붐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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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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