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동안을)이 제76주년 국회 개원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8일 이 의원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 제76주년 국회개원 기념식 중 제4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우수상임위원회로 선정됐다.
이에 국회 산자중기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헌정 사상 첫 여성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첫 국정감사에 나서 여·야 간 협치와 이견 조율을 통해 총 61개의 피감기관에 요청한 자료를 100% 제출받는 등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을 보여주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국회개원 76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대한민국 경제 전반을 책임지는 산자중기위이기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민생을 위한 결과물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회가 향해야 할 곳은 오직 국민의 곁"이라며 "앞으로도 민생과 국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건강한 제22대 국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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