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24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정선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선군 민간인 실비보상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정선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심의안’ 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 활동에서는 지역 내 13개 사업장 및 시설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또한, 오는 6월 10일부터 시작될 제298회 정례회에서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시정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현장 확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며 “군민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에 확인한 사업장을 비롯해 지역 내 곳곳에서 추진되는 사업들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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