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안심순찰대 사업 추진…경찰과 취약지역 주기적 순찰 강화

지역 특성 반영, 치안 서비스의 다양성과 현장성 향상 기대

경남 거창군은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사업 추진을 위해 근무자 사전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경찰서 담당자, 안심순찰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설명, 근무요령, 안전교육과 사업의 효과와 군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치안 서비스의 다양성과 현장성을 높이고 주민과 밀접한 거리에서 치안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경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주관사업이다.

▲거창군은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자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거창군

이번 사업은 4명으로 구성된 안심순찰대와 경찰관이 학교밀집구역, 산책로, 공원, 주거․유흥지역 등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여름철 수승대관광지 안전확보와 한마당대축제기간 치안위해요소 점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거창군은 도내 최초로 자치경찰사무지원 조례를 제정해 올해 1억4000만 원의 군비를 확보해 5개 분야에 10개의 자치경찰사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중 생활안전 분야에서 도내 유일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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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경남취재본부 김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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