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울진군수)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의료공백 장기화 대비… 차질 없는 대책 주문

대응 조치 점검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 회의 개최

경북 울진군은 최근 의료공백 위기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현재 사항 보고와 이에 따른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고 8일 밝혔다.

▲손병복(울진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 지난 6일 군 재대본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울진군청

손병복(울진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통합조정관, 8개 실무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주재의 중대본회의와 도 재대본회의를 공유하고 군 재대본의 실무반별 보고로 진행 됐다.

특히 보건소장이 보고한 의료공백 단계별 조치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하고 주민 홍보를 강화해 의료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손병복 군수는“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의료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사장 등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현장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의료공백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손병복 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의료공백 사례는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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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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