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강풍에 가로등 부러져 차량 4대 파손

경기 의정부시에서 도로변 가로등이 강풍에 부러져 차량 4대가 파손됐다.

6일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40분께 가능동의 한 도로변 가로등이 거센 바람 탓에 부러졌다.

▲강풍에 부러진 가로등을 관계 당국이 치우고 있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가로등이 근처 모 사업장쪽으로 넘어지면서 판넬 지붕이 부서지고 차량 4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사람이 다치지는 않았다.

한국전력과 시청 등 관계 기관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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