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에 이어 지드래곤도 마약?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

경찰이 배우 이선균 씨의 마약 의혹을 조사 중인 가운데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정확을 포착하고 형사 입건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권 씨 사건은 이선균 씨와 관련된 '사건과는 별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 씨는 지난 2011년 5월 일본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검찰은 지드래곤이 초범이고 마약 사범 양형 처리 기준에 미달하는 수준의 성분이 나왔다며 기소유예 배경을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