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3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직사회에 첫 입문하는 신규공직자와 선배공무원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신규 공직자는 조직문화에 조기적응을 하고, 선배공무원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습득으로 상호 발전해 공감과 소통의 활기찬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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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을 통해 동료와의 인간관계‧심리상담 등으로 정서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시정 철학 공유 및 조직과 직원의 동반 성장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신규자인 멘티(Mentee) 뿐만 아니라 멘토(Mento)에게도 성장의 기회가 되는 계기로 조성하고, 최대한 활동의 자율성을 부여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멘토 2명(5~6급 1, 7급 1)과 멘티(신규공무원)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멘토링 활동을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게 되며, 멘티는 멘토의 공직경험 노하우 대화, 공직업무 기초 이해, 조직생활 기본예절과 문화를 습득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시는 추후 멘토링 활동 종료 후 활동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금 수여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희 행정과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경력이 다양해지고 연령층도 폭넓어진 만큼 이번 멘토링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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