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지난 9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제1주자장에서 열린 2023 문경약돌한우축제가 막을 내렸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진행된 2023문경약돌한우축제는 연인원 10만명이 행사장을 찾아 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문경약돌한우만의 우수성을 각인시키는 전환점이 되었고,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로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는 주위의 평가다.
송명선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한우축제로 문경의 새 바람을 일으켰다. 내년에는 더 큰 바람이 몰아치도록 더 알차게 준비하겠다.”며 다음 축제를 기약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문경약돌한우의 저력을 확인하였다. 이를 발판으로 문경의 축산업은 새로운 부흥기를 맞았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자축하며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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