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풍경버스’ 타고 고즈넉한 가을 청취 함께 즐겨봐요”

순창군, 다음달 26일까지 대표 관광지 가을이색 투어버스 운행

전북 순창군이 가을철 대표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풍경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가을 낭만을 즐기도록 한 풍경버스는 순창의 주요 관광지인 고추장민속마을, 발효테마파크, 강천힐링스파, 강천산, 채계산 일대를 순환하는 시티투어다.

▲오는 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가을철 이색투어인 '풍경버스'가 운영된다ⓒ순창군

매주 금, 토, 일요일 하루에 총 3번씩 운행된다.

하프오픈탑 시티투어인 이 버스는 순창의 아름다운 풍경을 차 안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버스 뒤편까지 전면 개방돼 있다.

성인 2000원, 청소년‧경로자 등은 1000원, 순창군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천산부터 채계산까지 회차별 동일하게 운영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 풍경버스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여행객들이 많은 추억을 남기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임태용

전북취재본부 임태용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