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귀농·귀촌 교육 ‘슬기로운 농부생활’ 성공적 마무리

지역 정착 위한 다양한 교육 추진

경북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6회차 추진해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슬기로운 농부생활’이라는 부제로 귀농·귀촌을 슬기롭게 해나갈 수 있도록 ▲귀농인이 알아야 할 법률·세무상식 ▲기초재배기술 ▲6차 산업과 농산물 가공 ▲귀농 계획서 작성 및 컨설팅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에 정철홍 교육반장은 “이론교육과 견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돼 좋았고, 특히 직원들이 직접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해줘서 칠곡의 자연환경과 농업환경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칠곡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희망자와 정착자가 안정적으로 칠곡군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해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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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석

대구경북취재본부 백종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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