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첫 여성수장 '제82대 김정란 서장' 취임

‘안전한 문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경북 문경경찰서는 첫 여성수장인 제82대 신임 김정란(51) 총경이 부임했다.

▲김정란 문경경찰서장ⓒ문경경찰서

김정란 서장은 제주 출신으로 1995년 경사 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인천청 남동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장, 서부서 수사과장, 수사부 수사2계장, 공공안전부 경무기획과(교육),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지냈다.

김정란 서장은 “국민의 생명보호,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요구에 적극 대처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안전한 도시, 문경이 되도록 노력합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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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관

대구경북취재본부 안병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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