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문경시 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봉사

같은 지역구인 문경시 찾아가 이웃사랑 실천…

경북 상주시의회는 지난 24일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문경시 산북면 소재 피해지역을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은 최근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침수피해를 입은 상가 내 토사제거와 식기류 세척 등의 청소 및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경북 상주시의회는 지난 24일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문경시 산북면 소재 피해지역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상주시의회

또한, 상주시의회는 문경시의회에 수해피해 성금 2백만원을 기탁하고 격려했다.

안경숙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안병관 기자(=상주)